이 글에서는 «관광객의 철학» 일본어판이 출간되었을 때(2017년) 아즈마가 다른 지면에 발표한 두 편의 글(2019년 단행본 «테마파크화하는 지구»에 재수록)로부터 ‘후기’ 성격을 가진 내용을 추려 정리해 보려 합니다. 배경 설명으로서 읽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문예지 «군조»群像에 발표한 <비평가가 쓰는 철학서>는 «관광객의 철학»에 대한 직접적인 후기 성격의 글입니다(«관광객의 철학» 책에는 따로 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 그는 “오로지 단행본을 위해 처음부터 써 내려간 첫 책”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피력하는 동시에, 한동안 책을 쓰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솔직히 토로하고 있습니다.
… «관광객의 철학» 배경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