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넬슨이 2015년 «북포럼» 지면에서 «어덜트» 매거진 편집장이자 인터뷰어와 작가로 활동하는 세라 니콜 프리켓Sarah Nicole Prickett과 나눈 대화를 번역해 블로그에 올립니다. 세라 니콜 프리켓의 허락을 받아 블로그에 게재합니다. 이 대화에서 두 사람은 수행적 글쓰기, 장르 구분, 폴 B. 프레시아도, 퀴어함과 급진, 글쓰기의 위험, 페미니즘적인 무심함, 여성에게 이기심을 덧씌우는 문화, 개개인이 처한 맥락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아르고호의 선원들»을 쓰면서 넬슨이 무엇을 의도했고 무엇을 걱정했는지, 또 무엇을 피하고자 했는지가 이 인터뷰로 조금 더 분명히 드러나리라 생각해요. 그 자체로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글이기도 하고요. «아르고호의 선원들»을 읽었거나 읽으려 하는 독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희망합니다.
원문 링크: Bookforum talks with Maggie Nelson – Bookforum Magazine
… 매기 넬슨과의 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