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베르 아슈카르가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 일간지 «알-쿠드스 알-아라비»에 기고한 2월 6일 칼럼을 번역해 블로그에 올립니다. 이 글에서 아슈카르는 이스라엘의 학살 전쟁이 시작된 지 넉 달이 경과한 시점에 팔레스타인이 그동안 얼마나 파괴되었는지를 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끔찍한 제노사이드(집단 학살)에 더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범죄인 도미사이드(‘주거지 말살’)도 포함됩니다. 이어 그는 남부로 강제 추방당한 200만 명의 주민이 얼마나 불안정한 처지인지 언급하고, 미국을 비롯한 서양 정부들이 운위하는 ‘해법’들의 공허함과 위선을 지적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아주 짧지만 왜 이번 전쟁이 학살로 불리는지, 1차 나크바를 능가하는 2차 나크바로 여겨지는지 여실히 드러내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 이후로도 한 달 이상이 지났고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 항의가 절실합니다.
원문 링크: https://gilbert-achcar.net/gaza-after-4-months
… 이스라엘의 학살 전쟁 넉 달 후
